M1 칩 탑재 맥북에서 윈도우 사용하기: 두 가지 간편한 방법
새로운 M1 칩 탑재 맥북은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하지만, 일부 사용자들은 맥 운영체제보다는 윈도우 환경에 더 익숙하거나 윈도우만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러한 상황에서 M1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:
1. 부트 캠프를 통한 윈도우 설치
부트 캠프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도구로, M1 맥북에 윈도우를 별도의 파티션으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. 하지만, 부트 캠프를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- macOS 11 이상 사용
- 최소 64GB 이상의 내장 스토리지 공간 확보
- Windows 10 또는 11 Home/Pro 라이선스 준비
부트 캠프를 통한 윈도우 설치 방법:
- 부트 캠프 어시스턴트 설치: macOS에서 앱 스토어를 열고 "부트 캠프"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.
- 윈도우 설치 준비: USB 드라이브에 Windows 10 또는 11 설치 파일을 준비합니다.
- 부트 캠프 어시스턴트 실행: 설치된 부트 캠프 어시스턴트를 실행하고 윈도우 설치에 필요한 파티션 크기를 설정합니다.
- 윈도우 설치: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윈도우 설치 과정을 진행합니다.
- 부트 캠프 드라이버 설치: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면 부트 캠프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맥북 하드웨어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.
부트 캠프 활용의 장점:
- 공식 지원 도구로 안정적인 윈도우 사용 가능
- 맥과 윈도우 환경 간 직접 부팅 가능
부트 캠프 활용의 단점:
- 내장 스토리지 공간 분할 필요
- 맥과 윈도우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 불가능
- 가상 머신보다 성능 저하 가능성
2. 가상 머신 프로그램 활용
가상 머신 프로그램은 맥 운영체제 내에 윈도우 환경을 구축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 부트 캠프와 달리 내장 스토리지 공간 분할 없이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으며, 맥과 윈도우 운영체제를 동시에 실행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하지만, 가상 머신 방식은 부트 캠프에 비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가상 머신 프로그램 활용 방법:
- 가상 머신 프로그램 설치: Parallels Desktop, VMware Fusion 등 다양한 가상 머신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.
- 윈도우 설치 준비: Windows 10 또는 11 설치 파일을 준비합니다.
- 가상 머신 생성: 가상 머신 프로그램에서 새 가상 머신을 생성하고 윈도우 설치 파일에 연결합니다.
- 윈도우 설치: 가상 머신 내에서 윈도우 설치 과정을 진행합니다.
- 가상 머신 도구 설치: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면 가상 머신 도구를 설치하여 가상 머신과 맥 운영체제 간의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.
가상 머신 활용의 장점:
- 내장 스토리지 공간 분할 없이 윈도우 사용 가능
- 맥과 윈도우 운영체제 동시 실행 가능
- 프로그램별 운영체제 선택 가능
가상 머신 활용의 단점:
- 부트 캠프보다 성능 저하 가능성
- 무료 버전은 기능 제한적
**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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